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김신영이 실연의 아픔을 새로운 사랑으로 극복한 경험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데뷔 36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철이 출연해 노래를 라이브로 달려주고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승철은 신곡에 대한 대화 중 김신영에게 이별 후유증을 겪은 적이 있는지 물었다. 김신영은 "2007년에서 2014년까지 8년 사귀고 헤어졌다. 후유증은…그 다음 사람을 만나니 금방 잊게 되더라. 새로운 사랑으로 잊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공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철은 올해 데뷔 35주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19일에는 악뮤 이찬혁이 작사, 작곡한 신곡 '우린'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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