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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 대부분 그쳐..충청·남부지방 최대 200mm 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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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자 작성일18-06-27 14:02 조회7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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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 당 30mm 이상의 강우가 지속될 예정이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밖에 서울과 경기, 강원 등 다른 지역은 오전 중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남부지방으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서울과 경기, 강원은 새벽부터 대부분 그칠 전망”이라며 “다만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천둥과 돌풍, 번개를 동반한 시간 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27일까지)은 △남부지방 80~150mm(전라, 지리산 부근 200mm 이상) △충청·경북동해안·울릉도·독도 20~60mm(충청 100mm 이상) △서울·경기·강원·제주·북한 5~40mm 정도다.

이날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온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수원 29도 △춘천 27도 △강릉 32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7도 △대구 30도 △부산 25도 △제주 32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히 이번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비 구름대의 남북 간 폭이 좁아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극명히 나뉘어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일(28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나 비가 내리지는 않겠다.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전북과 경북은 오후 들어 그치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내륙과 전북동부내륙, 경북북부내륙은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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